첼리스트 김지연은 일찍이 예원학교 (사사 한성환, 김봉) 재학 중 도오,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전문 연주자과정 (사사 아달베르트 스코치치),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석사과정 (사사 틸만 빅), 독일 마인쯔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사사 라파엘 발피쉬) 을 졸업하였으며 세자매로 구성된 김트리오의 멤버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 독일 하노버, 베를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알텐베르크 트리오 빈, 하토 바이얼레 (전 알반 베르크 사중주단), 에버하르트 펠츠, 아레 산트박켄 (오슬로 현악 사중주단)와 실내악 공부를 마쳤다.

재학시절 오스트리아 빈, 독일 하노버 예후디 메뉴힌 협회, 독일 프리드리히 젤하임 협회, 독일 오스카 베라 리터 협회 장학생 이었으며 오스트리아 빈 연방콩쿨 Prima la Musica 콩쿨 첼로부문 1위, 스페인 가스파 카사도 첼로 국제콩쿨 디폴로마 획득을 비롯 김트리오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 Fidelio 콩쿨우승 , 노르웨이 트론드하임 국제 실내악 콩쿨 3위, 이태리 트라파니 국제 실내악 콩쿨 4위, 이태리 베로나 지네티 국제 실내악 콩쿨 2위, 독일 칼스루에 유러피안 실내악 콩쿨우승,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음대 실내악 콩쿨 1위, 독일 베를린 멘델스죤 콩쿨 1위, 독일 젊은 음악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실내악상, 독일 함부르크시 헤르만 라우에 현대음악 실내악상 수상 등 을 비롯하여 수많은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다.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빈 무직페어라인, 빈 콘체르트 하우스 등 독일 브라운 슈바이크 페스티발, 오슬로 그리그 페스티발, 노르웨이 트론드하임 페스티발 이외 이태리,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등의 유럽 국가와 호주, 남미등지에서 연 평균 30회가 넘는 김트리와 초청 연주와 더불어 연주 실황이 오스트리아 ORF, 독일 NDR, RBB, 노르웨이 NRK, 호주 ABC 방송국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율리우스 베르거, 발렌틴 에르벤, 프란스 헬머선, 발터 레빈, 메나엠 프레슬러,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등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영감을 늘려나갔으며 오스트리아 빈 쥬네스 오케스트라, 융에 외스터라이히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독도 챔버오케스트라 등에서 첼로 수석으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