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거주하며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김나영은 선화예술학교 2학년 재학당시 쇼팽 연습곡 op.10 전곡으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1년 후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 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Michael Krist 교수의 권유로 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을 15세 최연소 나이에 수석 입학, 1차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 2차 마기스터 과정을 졸업 (David Lively사사 )하였다. 그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Kuenstlerische Ausbildung (Einar Steen-Nokleberg 사사 )을 최고 점수, Konzertexamen을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하였다.
빈 국립음대 재학 시절 비엔나 필하모닉 수석 단원들과의 연주 활동은 그녀에게 실내악 분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주는 계기가 되고 두 동생 첼리스트 김지연, 바이올리니스트 김태현과 김트리오를 결성하였다. 빈 시립음대 Altenberg Trio Wien 문하에서 실내악 과정을 최고점수로 마쳤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 최고 실내악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 유수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이태리 세네갈리아 피아노국제 콩쿨 4등, 오스트리아 프리마 라 무지카 연방콩쿨 우승과 뵈젠도르퍼 특별상, 유럽교수인 협회 특별상, 노르웨이오슬로 국제 그리그 피아노 콩쿨 리스트 특별상,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김트리오의 피아니스트로서 수많은 실내악 국제 콩쿨 우승의 입상경력이 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재학 시에는 오스트리아 문화 과학부 장학생, Gonda Weiner 상을 수여받았으며 독일 오스카 베라 파운데이션, 젤하임 파운데이션, LMN 메뉴힌 장학재단 등 수많은 문화재단의 장학생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그 외 독일 브라운 슈바이그 페스티벌, 디첸바하 페스티벌, 반 클라이번 인스티튜트 등지에서 장학생으로 초청되었고 Paul Badura-skoda, Hans Leygraf, Vladmir Krajnev, Menahem Pressler, Ferenc Rados, Dario De Rosa 등에게 음악적인 영향을 받았다.
도오 후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모짜르트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노르웨이, 미국 등지에서 솔리스트로서 또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르게스 무직스콜렌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베르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유럽과 남미,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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